[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남동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알콜 중독 회복자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해 2018년도 수능시험장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무분별한 청소년 음주를 예방하고,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과 성인의 건전음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수험생 및 지역주민 등 700여명에게 리플릿과 건전음주지침이 있는 손난로를 배포했다.
남동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이후 수험생을 대상으로 중독예방교육 및 음주폐해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인천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2-468-6412)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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