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버거·디저트·음료 등 제품 판매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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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버거·디저트·음료 등 제품 판매가 조정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11.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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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운영비 증가로 2년 9개월 만에 가격 조정 결정
74종 중 33종 판매 가격 조정 통한 2.0% 인상 효과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리아는 오는 24일부터 전체 운영 제품 74종 중 버거류 12종·세트 15종·디저트류 1종·드링크류 5종 등 총 33종의 제품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불고기버거는 3400원에서 3500원으로 100원, 새우버거는 3400원에서 36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인하 품목은 버거류 1종, 드링크류 2종으로 최소 200원에서 최대 500원 인하한다. 데리버거는 2500원에서 2000원으로 500원, 카페라떼 2종은 2600원에서 2400원으로 200원 인하된다.

이번 가격 조정은 2015년 2월 데리버거 등 22종 가격 인상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생산지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지속적인 임차료 등 제경비 증가에 따라 가맹점 운영비용 증가를 보전하기 위해 제품 판매가를 조정하게 됐다”며 “향후 개선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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