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NHN페이코가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하는 구글플레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5일 ‘페이코 포인트’가 구글플레이 결제 수단으로 정식 적용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먼저, NHN페이코는 NHN엔터테인먼트를 비롯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와 손잡고, ‘페이코 포인트’로 게임 아이템을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5% 즉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이벤트 첫 주말인 오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적용 대상은 △리니지2 레볼루션 △액스(AxE) △리니지M △다크어벤저3 △모두의마블 for Kakao △한게임 포커 △크루세이더퀘스트 등을 포함한 4사 인기 게임이다. 참여 횟수 제한은 없다.
또한, 페이코 첫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글플레이에서 각종 인앱결제와 유료앱, 영화, 도서, 뉴스 콘텐츠를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할 때 자동 참여된다.
페이코를 처음 이용한 결제자 전원에 △‘카페 아티제’와 편의점 ‘미니스톱’ 500원 할인 쿠폰 △ ‘크루세이더퀘스트’ 500원 할인쿠폰 등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만명에게는 ‘페이코’ 전체 온‧오프라인 상점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 가능한 1만원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페이코 포인트 결제 시 기본 제공되는 ‘3% 즉시 할인 혜택’은 2018년 1월까지 지속된다. 횟수에 관계없이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포인트가 한국 구글플레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결제수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방학, 명절, 연휴 등 국내 특수 시즌을 고려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