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22일 오후 1시 50분 경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차탄 천에서 녹슨 박격포탄 1발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 반에 의해 수거가 됐다.
현장에 출동한 군 관계자들은 이 포탄은 한국전쟁 당시에 사용한 81mm 박격포 불발탄이라고 밝히고 군은 신속하게 주변을 통제하고 40여 분 만에 수거작업을 마쳤다.
한편 이 포탄은 차탄천에서 낚시를 하던 고교생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