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밝은 통학로 만들기’ 릴레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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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밝은 통학로 만들기’ 릴레이 봉사활동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7.11.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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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통학로 만들기’ 릴레이 봉사활동 (사진=경기도시공사)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도심외곽 안전취약 학교 학생들의 야간 안전통행을 위해 ‘밝은 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22일 밝혔다. 

통학로 개선사업은 야간시간대 조명시설이 부족해 하교길 사고위험이 노출되기 쉬운 도심외곽 학교에 친환경 LED조명과 CCTV 설치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대상학교는 용인시 원삼면 소재 두창초등학교로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추천과 공사가 현지조사 통해 선정했으며, 대상 초등학교 주변에 조명시설 13개와 CCTV 3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방기정 두창초등학교장은 “우리학교는 전체 6학급의 소규모 농촌학교로 기반시설 특히 조명과 카메라 시설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공사에서 이렇게 우리학교에 설치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창립20주년 맞아 지난 21일 나눔바자회를 시작으로 창립일인 12월 1일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벌이며,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피자, 빵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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