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내달 2일에 인천·경기·서울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NU 전공 및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의 1부에는 VR체험, 힙합프로듀싱 등 식전 행사로 진행되며, 2부에는 20개 전공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전공 특강 및 고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드론야외촬영), 공연예술학과(Creating A Role Play), 법학부(사기를 당하면 어떻게 할까?), 신문방송학과(방송촬영 및 편집실습) 등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사범대학교에서는 국어교육과(생체신호를 활용한 독서연구실습), 체육교육과(프로그램을 활용한 체력집중력테스트), 유아교육과(그림책 이해 및 북아트 표상활동), 역사교육과(문화재 모형 키트를 이용한 역사교육의 이해)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인천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개별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인천대는 이번 ‘INU 전공 및 진로 페스티벌’ 통해서 고등학생들에게 전공 및 학과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 및 체험의 기회 제공하여 자기주도적인 진로진학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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