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대 체육학부 졸업생(2017년 2월 체육학부 졸업), "고혜련, 채현희는 배드민턴부 육성지원비 지정 기탁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22일 인천대학교에 따르면 "고혜련 졸업생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에 입단해서 활약하고 있고, 채현희 졸업생은 충북 영동군청 배드민턴단에 입단해서 활약중에 있다고 말했다.
기탁자인 고혜련, 채현희 졸업생은 “인천대 배드민턴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이에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대학에 애정을 갖고 기탁해 주신 기금을 후배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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