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안정적인 수능시행에 총력”
상태바
경북도교육청 “안정적인 수능시행에 총력”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7.11.22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경북도교육청은 포항 지진으로 비교적 피해가 큰 포항북부 수능 시험장 4교를 대체해 포항남부에 대체 시험장 4교를 설치하는 등 ‘포항 지역 수능 수험생 비상수송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동시에 추가 강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영천, 경산 등 포항 인근지역에 예비시험장 12교를 병행했다.

이와 함께 수능시험관련 기간 강진 발생에 대비해 ▲예비소집 전 발생 시 수험생 교통비 지급 후 개별 이동 ▲예비소집일~수능일 입실시간 전 발생 시 본 시험장에서 예비시험장으로 수험생 비상 수송 ▲수능일 입실시간 이후 발생 시 “수능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에 따른 대응조치 등 3단계 상황별 조치계획에 따른 비상 수송 방안 및 행동요령 등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도교육청 직원 202명을 포항 지역에 긴급 투입 ▲수송차량 관리 ▲차량 주변 교통 정리 및 차량 진출로 확보 ▲수험생 승·하차 및 안전지도 등 수능 수험생 비상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