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안경광학과 박성종 학과장은 지난 18일 개최된 ‘대한시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재학생과 교수가 팀을 이루어 연구한 3편의 논문을 제출한 논문중 '누액침착에 따른 4주 연속착용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가시광선 투과율 및 굴절력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 연구논문이 대학원생들과의 열띤 경쟁 속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연구논문을 지도한 이석주 교수는" 최근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성향이 일일착용렌즈에서 4주 연속착용 렌즈로 바뀌고 있으며, 이번 연구가 ‘4주 연속착용 콘택트렌즈’ 사용자들의 착용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시야 흐림, 이물감 등의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좋은 연구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는 NCS 기반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현장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공동아리(VISION), 창업동아리(OPTICUS) 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직무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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