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평창올림픽 성공 위한 광폭 행보
상태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평창올림픽 성공 위한 광폭 행보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7.11.22 11:5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이 세계스키연맹(FIS) 집행위원 회의에 참석한 이탈리아 동계스포츠 연합회 회장 플라비오 로다(Flavio Roda)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롯데그룹 제공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신동빈 회장과 롯데그룹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스위스 오버호펜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집행위원회 회의에 대한스키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평창올림픽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신 회장이 지난 16일에는 재판에 직접 참석을 했고, 현재도 재판이 진행 중임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은 행보다.

이날 신 회장은 유럽권에서 우려하는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북한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출전권을 획득하는 등 북한 참가를 긍정적으로 희망하고 있으며, 많은 안전 훈련을 통해 ‘평화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안보에 대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신 회장은 올해 초부터 2월에는 스위스에서 열린 FIS 회의, 5월에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FIS 집행위원 회의에 참석하며 평창올림픽 홍보 활동을 지속해왔다. 또 대한스키협회장으로서 설상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차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롯데그룹 역시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 위원회와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한스키협회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지연 2017-11-22 15:51:27
#국제차문화대전 #명원재단 김의정 회장 #쌍용가 스키협회 이승원 회장
당신들의 사기꾼 며느리
장원정에게 아들을 빼앗겼습니다
당신들의 사기꾼 불임며느리 장원정이 친모 행세하는걸 더이상 참지못하겠습니다.
스키연맹 쌍용 이승원 회장님
명원재단 김의정 회장님
당신들의 사기꾼 며느리
장원정의 사기짓에 다들 눈감으셨군요. 당신들의 개같은 명성 끝장내드리지요
https://onestopprep.blogspo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