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운영하고 있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은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 기반의 핀테크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빗썸은 2014년 1월 오픈 이후 국내 비트코인 거래시장의 70%를 점유한 업계 1위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빗썸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8월 기준 7000억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점유율 60~70%, 세계 점유율 12~27%에 이르는 규모로 업계 1위다.

8월 거래액은 약 20조원으로 누적 거래량은 60조원에 이른다. 이 역시 업계 1위 수준이다.

빗썸은 비트코인 서비스와 핀테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빗썸의 비트코인 서비스로는 △실시간 거래 24시간 콜센터 운영 △비트코인 상품권몰 론칭 △비트코인 상품권 발행 등이 있다.

빗썸은 비트코인, 이러디움 등 가상화폐 트레이딩에 최적화된 실시간 거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빗썸은 오픈 이후 국내 비트코인 거래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직권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로 초보자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2016년 10월 이더리움, 2017년 4월 대시, 2017년 5월 라이트코인·이더리움 클래식·리플, 2017년 8월 비트코인 캐시·모네로를 오픈했다.

빗썸은 비트코인 보급화와 사용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입출금 채널을 지원한다. 국내에서 가장 다각화된 입출금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제휴를 통해 비트코인 상품권 발행 및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 기프트 카드 발행으로 신용카드 및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빗썸의 핀테크 서비스로는 △대용량문자서비스(SMS)·이메일 간편 송금 △비트코인 결제 △실시간 입출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