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이어 후속 임원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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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이어 후속 임원인사 단행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7.11.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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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3명 등 총 82명 승진…내년 사업에 총력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왼쪽부터)김대순 현대건설기계 전무, 김성락 현대일렉트릭 전무, 윤중근 현대로보틱스 전무.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4일 사장단 및 자회사 대표 인사에 이어 22일 후속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대일렉트릭 김성락 전무, 현대건설기계 김대순 전무, 현대로보틱스 윤중근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 김명석 상무 등 12명이 전무로, 안오민 상무보 등 27명이 상무로 승진했으며, 현대중공업 류홍렬 부장 등 40명이 상무보로 신규 선임 됐다.

신규 선임된 상무보 중에는 생산직 출신인 박종운 기정도 포함돼 있어 매년 생산직 출신 임원을 배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14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후속임원 인사를 단행했으며, 이번 임원인사로 신속히 조직을 재정비하여 2017년 마무리와 함께 2018년 사업계획 달성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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