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 3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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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 34종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11.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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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산타 캐릭터 상품도 선보여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기간동안 각 레스토랑별로 겨울 콘셉트를 살린 시그니처 메뉴들과 특선 메뉴 34종을 선보인다. 사진=에버랜드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에버랜드는 다음달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각 레스토랑별로 눈사람, 트리 등 겨울 콘셉트를 살린 시그니처 메뉴들과 함께 익살스러운 간식, 따뜻한 면 요리 등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 34종을 새롭게 마련했다.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에선 귀여운 눈사람 모양 그릇에 꼬치어묵우동과 주먹밥을 함께 제공하는 ‘눈사람우동세트’를 마련했다. 또 부드러운 빵 속에 따뜻한 양송이 스프와 치즈볼을 넣은 ‘빵속의 골든볼 스프’를 준비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마리오에선 ‘눈 내리는 마리오갈릭피자’를 선보였다. 가든테라스에선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피자’를 통해 피자 위에 치즈 및 별 모양의 쿠키를 토핑으로 올려 새하얀 눈과 반짝이는 별을 표현했다.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며 거리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는 간식 메뉴도 풍성해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으로 만든 ‘루돌프 무스케이크’부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이는 ‘블링블링 트리핫도그’, 새콤달콤 라즈베리로 맛을 낸 ‘산타모자 무스케이크’ 등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손님들의 배를 따뜻하게 채워 줄 이색 면 요리도 다양해 중식당 차이나문에선 다진 쇠고기에 완두콩을 함께 볶아 향과 식감을 살린 ‘우육청두탕면’을, 면 요리 전문점 오리엔탈누들에선 새우튀김과 카레소스가 맛있게 어우러진 ‘오사카 카레우동’을 내놨다.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도 고소한 포테이토 크림을 커리우동 위에 듬뿍 올린 ‘크림커리우동’을 크리스마스 축제를 맞아 출시했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양하게 디자인된 캐릭터 상품과 방한 의류 등 겨울 신상품 100여종도 새롭게 론칭하며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판다말랑쿠션, 펭귄귀요미인형, 레서판다헤어밴드 등 귀여운 산타로 변신한 동물 캐릭터들이 봉제 인형, 헤어밴드, 헤어핀, 쿠션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로 선보여진다.

또 귀여운 판다가 들어 있는 투명 구슬 안에 하얗게 눈 내리는 모습이 낭만적인 스노우볼도 크리스마스 축제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다.

크리스마스 후드망토는 물론 동물 모양의 털장갑, 귀마개, 후드워머 등 방한 의류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크리스마스 축제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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