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Inc, 저비용 블루라이트 차단 보안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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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Inc, 저비용 블루라이트 차단 보안경 출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11.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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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이트 차단 보안경 ‘블루컷49’ 이미지.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GL Inc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저비용 블루라이트(청광) 차단 기능 안경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외선 차단이 절실히 요구되는 사람들은 농어촌 그리고 실외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이다. 특히 블루라이트에 전방위로 노출된 눈은 집중력 저하와 만성 피로감은 물론 황반변성으로 인한 눈의 질병을 유발시킨다.

GL Inc가 선보인 블루라이트 차단 보안경은 필름 타입으로 개발돼 가볍다. 또 안경 착용자와 미착용자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다양한 컬러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누구든지 시력에 상관없이 착용할 수 있다.

이기헌 GL Inc 대표는 “우리가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간과하기 쉬운 안경에 대한 진실 하나가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기껏해야 2년 정도라는 사실”이라며 “안경은 멋과 패션을 위해 착용하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 기능적인 측면에서 착용할 때는 굳이 비싼 제품보다는 우수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손쉽게 사서 쓰다가 그 기능이 떨어지면 다시 구매하는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GL Inc는 농어촌이나 실외에서 작업하는 작업자들에게는 가볍고 착용이 편리하며 저렴한 자외선 차단율 99%의 선글라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높은 가격과 신뢰성, 불편함 때문에 구매를 꺼려왔던 구매자들을 위해 블루라이트 차단율 49%에 저렴한 가격대 제품인 블루라이트 차단 보안경 ‘블루컷49’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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