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부 장관, 부산 파워반도체 산·학·연 간담회 개최 둥
상태바
백운규 산업부 장관, 부산 파워반도체 산·학·연 간담회 개최 둥
  • 변효선 기자
  • 승인 2017.11.21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대표 강소·중견기업 현장 방문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부산지역을 방문해 파워반도체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산 지역 강소·중견기업 업계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백 장관은 전기차, 스마트폰 등의 에너지 효율성 제고에 필수적인 파워반도체 육성을 위해   이날 부산 테크노파크에서 파워반도체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 앞서 파워반도체 기술개발·기반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신산업창출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 소개 및 육성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파워반도체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력을 관리하는 시스템반도체의 일종이다. 최근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파워반도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증가하는 수요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신산업창출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을 추진한다.

백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파워반도체에 대한 집중투자 및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며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하고, 파워반도체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산·학·연 각 분야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백운규 장관은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유니테크노를 방문, 지역 강소·중견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 현황 청취 및 전통 제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 장관은 “한국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정책 패러다임을 ‘대기업에서 강소․중견기업’으로, ‘수도권에서 지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 소재 유망 강소·중견기업이 ‘지역 거점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KDB-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펀드’의 사례를 들어 지역 중견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중소에서 중견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성장 시 적용되는 지원 축소․규제 강화를 개선해달라는 건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백 장관은 참석 기업들의 사례를 지역 혁신의 우수한 모델로 평가하고,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연내 수립 예정인 ‘중견기업 정책 혁신방안’에 담겠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강소·중견기업 현장 방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부산지역을 방문해 파워반도체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산 지역 강소·중견기업 업계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백 장관은 전기차, 스마트폰 등의 에너지 효율성 제고에 필수적인 파워반도체 육성을 위해   이날 부산 테크노파크에서 파워반도체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 앞서 파워반도체 기술개발·기반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신산업창출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 소개 및 육성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파워반도체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력을 관리하는 시스템반도체의 일종이다. 최근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파워반도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증가하는 수요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신산업창출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을 추진한다.

백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파워반도체에 대한 집중투자 및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며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하고, 파워반도체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산·학·연 각 분야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백운규 장관은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유니테크노를 방문, 지역 강소·중견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 현황 청취 및 전통 제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 장관은 “한국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정책 패러다임을 ‘대기업에서 강소․중견기업’으로, ‘수도권에서 지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 소재 유망 강소·중견기업이 ‘지역 거점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KDB-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펀드’의 사례를 들어 지역 중견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중소에서 중견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성장 시 적용되는 지원 축소․규제 강화를 개선해달라는 건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백 장관은 참석 기업들의 사례를 지역 혁신의 우수한 모델로 평가하고,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연내 수립 예정인 ‘중견기업 정책 혁신방안’에 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