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경영시스템 구축… 신뢰도 확보 기여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20일 아트너컨설팅과 반부패 문화 확산 관련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구축 협력 등을 통한 산업계 지속가능경영 전략 지원 △반부패경영시스템 인력양성사업 협력 △산업계 반부패경영시스템 보급을 위한 동향 및 정보 교류 △반부패경영 시스템 인증의 지속적인 개선 및 고도화에 대한 협력 등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유연백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는 “양 기관의 반부패 문화 확산관련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새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중‘반부패 개혁으로 청렴한국 실현’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부금 아트너컨설팅 대표는 “한국표준협회와 아트너컨설팅의 역량과 노하우 접목을 통해 반부패경영시스템 구축의 Best Practice를 창출해 산업계 투명성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트너컨설팅’은 세계내부감사협회로부터 내부감사 품격혁신을 인정받은 단체로 내부감사 품질 평가, 내부통제 체계 진단 및 고도화, 부정위험 관리 체계 수립 및 고도화에 특화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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