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 디지털 매거진 ‘코카콜라 저니’ 한국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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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디지털 매거진 ‘코카콜라 저니’ 한국판 오픈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11.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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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저니 상단 메인. 사진=코카콜라사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코카콜라사는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디지털 매거진 ‘코카콜라 저니’ 한국판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코카콜라 저니에서는 브랜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마케팅 캠페인, 각종 트렌드와 사회 현상 등을 코카콜라사의 철학으로 전달한다. 글로벌 코카콜라사는 2012년 회사 홈페이지를 디지털 매거진 형태로 전환한 ‘코카-콜라 저니’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저널리즘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이후 현재 독일·이탈리아·중국·호주 등 전 세계 40여개 사이트로 확대해 22개의 언어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코카콜라 저니 한국판은 브랜드, 코-크 스토리, 라이프, 커뮤니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저니TV 등으로 구성된다. 코카콜라 탄생의 비밀, 마케팅 비하인드 스토리, 북극곰 제작자 인터뷰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코카콜라 이야기를 나누는 ‘코-크 스토리’, 푸드·여행·스포츠 등 일상 속 함께 나누는 ‘라이프’ 이야기, 에코센터, 그린리더십 등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노력들을 담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90여 년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특별판을 운영할 예정이다. 피겨퀸 김연아와 성화봉송 첫 주자 피겨샛별 유영의 특급 만남,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선수 인터뷰, 김연아와 박보검의 평창동계올림픽 케미 화보 공개 등을 시작으로 101일 동안의 성화봉송과 올림픽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발로 뛰며 전할 예정이다.

저니TV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저니 카풀’은 코카콜라 저니 한국판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저니 카풀이란 ‘코카콜라 저니 카’를 타고 게스트와 ‘카풀’ 방식으로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저니 카 드라이버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았으며, 첫 게스트로는 가수 정진운과 모델 한현민이 출연한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 저니는 ‘성공은 종착지가 아닌, 하나의 여정이다’라는 속담에서 영감을 얻은 코카콜라사 사보에서 시작된 채널로 코카콜라사의 과거, 현재와 나아갈 길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코카콜라 저니 한국판을 통해 진정성을 담은 이야기로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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