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버드, 무선 스포츠 이어폰 ‘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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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버드, 무선 스포츠 이어폰 ‘런’ 출시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11.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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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버드 런. 사진=제이버드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프리미엄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브랜드 제이버드가 20일 완전 무선 스포츠 이어폰 ‘런’을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런’은 러닝 특화 제품으로, 전세계 프로 러너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귀에 쏙 들어가는 초소형 디자인에 블루투스 4.2 무선 기술이 탑재됐으며 사용자 의 귀 사이즈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이어팁과 이어핀이 포함돼, 안정감 있는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본체 내부는 나노코팅이 이중으로 처리돼 땀과 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준다. 하나의 컨트롤 버튼으로 전화를 걸거나 음악을 재생‧중지할 수 있으며,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작동시킬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제이버드 앱을 이용해 음장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분실 시에도 이어폰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포켓 사이즈의 충전 케이스는 보관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전용 충전 케이스에 보관 시 추가로 8시간 재생할 수 있어 총 12시간 동안의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제품 컬러는 제트(블랙)와 드리프트(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제이버드 후원 선수이자 파트너십 매니저인 제프 테일러는 “제이버드 런은 운동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들으며 자유롭게 달리고 싶은 러너들과 함께 많은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라며 “런은 콤팩트한 유닛 설계로 안정감 있는 핏을 선사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신제품 런은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을 수 있는 편안하고 완벽한 착용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전 세계 러너들과 이 경험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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