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대구점핑피트니스 대구지부(지부장 한민정)는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홀로 아기를 지키는 미혼모를 돕기 위한 행사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오후 6시부터 60여명의 댄서들이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240여석의 자리를 관객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사)대한사회복지회 잉아터를 후원하고 밸리댄스의 바른 이해와 문화예술의보급화를 위해 지난해 결성한 대구 오리엔탈댄스연합(이하, ODA)이 2회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재능기부로 참가한 60여명의 댄서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대구점핑피트니스팀 3명의 공연은 역동적인 동작과 현란한 기술로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한민정 대구점핑피트니스 대구지부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더 없는 영광이다”며 “아이들을 잘 커갈 수 있도록 용기와 사랑을 심어주는 ‘잉아터’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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