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김해시 산하 출연기관인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이사장 허성곤, 이하 ‘비즈니스센터’)가 경남 동부권(김해, 창원, 밀양, 양산) 산단의 우수기업을 선정해 오는 21일(화) ‘경남 동부권 우수기업 2차 공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센터는 오는 11월 21일 13시부터 약 4시간동안 경남대학교 창조관에서 직‧간접 참가기업 21개사와 함께 공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우수인력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대표기업인 ㈜무학을 시작으로 ㈜삼표산업, 베베가닉 등 7개사가 직접 참여하고, 삼회산업, 신일전기(주) 등 14개사가 간접참여하는 이번 공동채용설명회에서는 총 70명 규모의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무학은 2017년도 하반기 공채를 연계해 진행한다.. 경영기획, 마케팅, SNS관리, 디자인, 품질, 영업관리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동채용설명회장에서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개그맨이자 대학교수인 김홍식(떳다!김쌤) 교수가 ‘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를 주제로 취업마인드 함양 특강을 실시하고, 면접사진촬영, 이미지컨설팅, 취업컨설팅 부스가 설치돼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활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비즈니스센터는 우수한 도내 인력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경남 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동채용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및 일반인은 21일 경남대학교 창조관(평화홀)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