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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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정기연주회
  • 오지영 기자
  • 승인 2017.11.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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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정기연주회.   사진= 성북구 제공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의 창단5주년 정기연주회가 27일 오후 7시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에 희망의 바람을 일으키며 어엿한 음악인으로 성장한 65명 단원들이 늦은 가을밤에 멋진 선율을 수놓는다.

문진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파랑돌, 아프리칸심포니, 캐리비안의 해적 등 창단 5주년의 기쁨을 전하는 힘찬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별히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해 창작된 '구름위의 아이들'(작곡 장한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심으로 빠져드는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통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클래식 공연이 준비돼 있다. 나레이션은 청년예술가이자 성악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트그룹 슈필렌 송현우 대표가 맡는다.

꿈의 오케스트라‘성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교육협력기관인 서경대학교 서경예술교육센터와 국민대학교 음악학부의 지원과 협력을 받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민회관(02-6906-3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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