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의 발굴·양성과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기 곤란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 장학재단 임원을 내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한편 모집인원은 비상임이사 13명, 비상임감사 2명 등 총 15명이며, 임기는 2년으로 공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인재를 선임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재단 이사는 재단 업무의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감사는 재단의 재산운영 및 사업에 대한 감사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사업장이 있는 자로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등) 및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임원 등)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방법은 계양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계양구청 인재양성과에 우편(등기)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계양구청 인재양성과 교육지원팀(450-5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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