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맞춤형복지팀이 운영되고 있는 7개 동에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계림1·2동, 산수1·2동, 학운동, 지원1·2동 등 모두 7개 동에 전기자동차가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된 복지차량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후원물품 전달 등 현장 중심의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된다.
앞서 구는 원활한 복지차량 운행을 위해 이주까지 7개 동에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또 내년까지 나머지 6개동에도 맞춤형복지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도 모두 보급할 방침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으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복지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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