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지스타 2017’ 첫 날 4만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총 관람객이 4만111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지스타 2016’ 당시 첫 날 3만7515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던 것과 비교하면 6.9% 증가한 수치다.
지스타 2017 BTC관은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과 컨벤션홀을 활용한다. 올해는 개막 4개월을 앞둔 조기신청 기간부터 게임기업들의 열띤 관심이 집중되며 지난해(1530부스) 대비 8.3% 증가한 1657부스로 마감됐다.
또한, 지난 16일 BTB 유료바이어 관람객은 1365명으로, 전년비 3% 증가했다. 지난해 ‘지스타 2016’ 첫 날 BTB관을 찾은 유료 입장객은 1325명이었다.
BTB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 1, 3층 전관을 활용한다. 참가 규모는 1200부스로, 지난해(1189부스)보다 0.9% 증가했다.
한편, ‘지스타 2017’은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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