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11번가는 삼성전자 공식 모바일 브랜드샵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픈마켓 최초로 11번가에 문을 연 삼성전자 공식 인증 모바일 브랜드샵은 삼성전자의 QLED TV, 패밀리허브 냉장고부터 갤럭시북, 파워건, 기어 스포츠, 기어 아이콘X에 이르기까지 52개 카테고리의 약 3400여개 상품을 한 곳에서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의 삼성전자 모바일 브랜드샵에서는 삼성전자의 공식인증을 받은 판매자들의 상품만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의 확인과 적립은 물론 11번가 포인트로 전환해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요즘 부상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상품 제안 코너를 별도로 마련했다. 1인 가구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인테리어 가전, 푸드 가전, 클린 가전, 엔터테인먼트 가전으로 구분해 쇼핑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종권 SK플래닛 11번가 디지털 유닛장은 “삼성전자와의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11번가의 챗봇 서비스 등과 같은 개인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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