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8년 달라지는 노무이슈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설명회 및 현장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노무법인 한우리의 윤영광 노무사가 새 정부 출범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환경에서 사업주가 알아야 할 이슈인 최저임금,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에 관한 대응방안과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상담회는 같은 날 설명회와 동시 진행되며 채용과 해고, 퇴직금 문제 등 개인 케이스별 노무애로 해결을 위해 전문노무사가 직접 상담한다.
설명회는 지난해 2월 출범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의 활동의 일환으로 주요 경영이슈·현안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전문지식 분야 경영 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세무설명회를 비롯해 법률, 노무 등을 주제로 20여 회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설명회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 누구나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석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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