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딥드림 카드 3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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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딥드림 카드 30만장 돌파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7.11.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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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Deep Dream' 2종. 사진=신한카드 제공

[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신한카드 Deep Dream(이하 딥드림 카드)’가 33일만에 30만장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딥드림 카드는 지난 9월 22일 출시 이후 영업일 기준 14일만에 10만장을 돌파했으며 최근 일평균 발급수는 약 1만장을 상회하고 있다.

딥드림 카드는 연회비가 8000원임에도 불구하고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 기본 적립이 가능하다. 당월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는 최대 3.5%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상품 론칭전 7개월간의 면밀한 고객 소비 분석과 시장 조사도 이번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고객의 약 80%가 이용하는 할인점, 편의점, 커피·영화, 해외 가맹점, 이동통신 등 서민밀착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적립율을 2.1% 또는 3.5%로 크게 높였으며 매월 자동으로 알아서 고객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오토 셀렉션 기능을 도입했다.

본인의 서명을 직접 디자인해 카드 플레이트에 탑재할 수 있는 셀프 시그니처 기능도 탑재해 차별성을 더했다.

딥드림카드 발급 비중을 보면 4050세대 고객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남녀 연령대별로는 50대 여성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30대 남성고객들이 뒤를 이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딥드림 카드는 ‘딥(Deep)’이라는 혜택에 깊이를 더하고 디자인과 디지털로 확장하는 고객 맞춤형 상품철학에서 나왔다”며 “딥드림 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딥(Deep) 시리즈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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