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2017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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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2017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7.11.15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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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15일 오후 1시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린 ‘2017년도 날씨경영우수기업 수여식’에서 김국완 티웨이항공 운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선정서를 수여 받았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티웨이항공은 15일 오후 1시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린 ‘2017년도 날씨경영우수기업 수여식’에서 김국완 티웨이항공 운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선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날씨경영우수기업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의 손실을 저감시킨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다.

그간 티웨이항공은 비행 계획시스템, 운항통제시스템, 기상전문업체 등 다양한 기상정보 서비스를 경영 전반에 적용해 왔다. 특히 악기상 요소 등을 사전에 파악해, 불필요한 항공기 회항 및 결항 최소화하는 등 안전운항 도모를 위해 노력을 펼쳐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승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점, 이에 따른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감소시키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경영 전반에 기상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기내에서 무형광, 무탈색 등의 친환경 에코컵을 사용하고, 임직원이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쓰레기 줍기 등 '초록 발자국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이라는 가장 큰 목표를 위해 앞으로도 기상정보의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활용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또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는 항공사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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