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취약계층 주거환경 취약성 진단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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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취약계층 주거환경 취약성 진단 서비스 실시
  • 박숙현 기자
  • 승인 2017.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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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환경부는 이달 15일부터 한 달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겨울나기 방문 서비스’는 기후변화 및 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한 기후변화 상담사가 해당 기간 중 인천, 대전, 강원, 전북, 경북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취약계층 1000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비 주거환경 취약성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설명해주는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참여하며, KEB하나은행이 방한용품을, 삼화페인트(주)가 단열페인트를 협찬하는 등 민·관 협업사업으로 추진된다. 

김영훈 환경부 기후미래정책국장은 “환경부는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자체 등이 추진할 수 있도록 확산시킬 계획”이라며 “이러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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