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청년·대학생 햇살론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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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청년·대학생 햇살론 지원 업무협약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7.11.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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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14일 청년·대학생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청년·대학생 햇살론 신용보증 업무를 수행하는 신용회복위원회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보증재원을 기부받아 청년·대학생에 저리의 은행자금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카드사 소멸된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조성된 기금 80억원을 신용회복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기부금 80억원을 바탕으로 은행권과 최대 600억원의 청년·대학생 햇살론 추가 지원을 협의할 계획이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금융소외계층인 저소득 청년·대학생 2만여명이 학업 및 생계 유지에 필요한 자금을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지 않고 저리의 은행대출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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