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분임조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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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분임조 금상 수상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7.11.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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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자동차상품파트 품질분임조와 경영혁신파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 제공

[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DB손해보험이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분임조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현장에서 기업별로 직원들이 혁신활동을 전개하는 소그룹 활동을 품질분임조라고 하며 전국 9000여개 기업에서 5만7000개의 분임조, 약 60만명의 기업체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총 615개 분임조가 17개 시도별로 지역예선 대회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85개팀이 청주 그랜드 플라자호텔에서 전국대회를 치뤘다.

DB손보 ‘SmarT-UBI’ 품질분임조는 국내 최초 운전습관 Big Data를 활용한 UBI 자동차보험 개발이라는 혁신활동을 주제로 창의개선 분야에 처음으로 출전해 지역예선 최우수상,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UBI(Usage Based Insurance) 자동차보험이란 운전자의 운전습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성향을 분석해 보험료를 산출하는 자동차보험을 말하며 DB손보에서는 국내 최초로 SKT T-map과 제휴해 네비게이션 운행기록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출해 61점 이상을 획득한 경우 전체 보험료 10%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한편 DB손보는 작년에 이어 국가품질명장을 2년 연속 배출했다. 올해 국가품질명장으로 선발된 심진섭 경영혁신파트 차장은 DB손보에 1997년에 입사한 후 자동차보상, 경영혁신 업무 등 서비스 혁신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아 2017년 국가품질명장에 꼽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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