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마트MORE 적금’ 출시…짠테크족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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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마트MORE 적금’ 출시…짠테크족 잡자
  • 송정훈 기자
  • 승인 2017.1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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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매일일보 송정훈 기자] 신한은행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짠테크’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신한 스마트MORE 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스마트MORE 적금은 매월 4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상품으로 모바일 저금통 ‘한달愛(애)저금통’과 간편 이체 서비스 ‘스마트 이체’와 연계해 고객들이 짠테크 방식의 재테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한달愛(애)저금통은 자투리 자금 입금 목적의 온라인 전용 저축상품(연 4%)이며 스마트 이체는 입출금 계좌에 입금이 발생할 경우 푸쉬 메시지를 통해 알려주고 적금 계좌로의 이체를 지원해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도록 돕는 간편이체 서비스다.

신한 스마트MORE 적금은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금리는 연 1.5%이고 △절약 우대(연 0.5%) △재예치 우대(연 0.2%) △용돈받기 우대(연 0.2%) 등 우대금리 요건 충족시 최고 연 2.2%의 이자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저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이체를 업그레이드 해 공인인증서나 OTP 인증 없이 클릭 한번으로 적금계좌에 입금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비는 줄이고 저축은 늘리고자 하는 ‘짠테크’ 성향의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목돈 마련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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