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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행사 간소화 나서…내빈 지정좌석 폐지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 권위적이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전시성 위주의 형식적 행사추진에 대해 대대적인 탈피와 함께 행사간소화에 대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행사준비와 관련해 초청인사를 축소하고 참석자 중심의 행사가 되도록 행사 정시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 어르신, 여성 및 어린이는 앞좌석 배려로 내빈 지정좌석을 폐지하며 맵시꽃 패용은 원칙적으로 생략하고 화환 접수를 지양하기로 했다.

행사진행 부문에 있어서는 개회식 20분 이내 개최 원칙,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참석행사는 행사취지 개요 설명으로 간소화 또는 생략, 옥외 기립상태로 진행하는 체육문화행사 개회식은 10분 이내로 개최하기로 했다. 내빈소개는 기본적으로 생략하되 특별 초청인사 및 주요인사의 경우에 한해 직위와 성명만 일괄 소개하기로 했으며 축사 및 환영사는 3인 이내 3분 이하로 하는 것으로 했다.

또한 개회식에 시상이 포함될 경우에도 총 20분 범위내에서 시상식을 추진하되 수상자가 많을 경우에는 별도로 시상식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각종 준공식, 개통식, 개소식에도 간단한 시설개요 설명과 테이프 커팅만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이러한 행사간소화에 대해 지난 11월초 시청 대강당에서 산하 기관․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과 협조를 당부하는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간소화가 시청은 물론 유관 기관·단체까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와 함께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정종 기자  kjj0272@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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