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이마트편의점 이마트24가 새롭게 바뀐 브랜드로 옷을 갈아 입고 경영주와 함께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이날 새로운 가족이 된 경영주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이마트24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겨있는 ‘기프트박스’를 제작해 선물했다.
이번에 경영주들이 받게 되는 기프트박스는 이마트24의 브랜드 색상인 노란색과 회색이 적용된 유니폼, 명찰, 명함 등 개인 물품 3종과 대표이사 감사편지로 구성돼 있으며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의 이마트24 경영주들에게 전달된다.
이마트24는 이번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기존의 ‘3무(無) 정책’ (영업시간 자율 선택, 고정 월회비, 영업 위약금 제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본사와 경영주가 수익을 공유하는 상생혁신 ‘공유형 편의점’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김성영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이마트24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진정성을 담은 상생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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