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친환경 보일러 시장 주력… 신제품 출시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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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친환경 보일러 시장 주력… 신제품 출시 계획 공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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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스마트 콘덴싱보일러 RC300’, 저녹스 버너 기술로 CO․NOx 배출량 감축
스마트 콘덴싱보일러 ‘RC300-22KF’ 사진=린나이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린나이코리아가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소비량 등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보일러 시장에 주력해 주목받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연간 보일러 전체 시장은 지난해 135만대에서 올해에는 140만대 수준으로 전년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콘덴싱 보일러는 정부의 친환경정책강화에 따라 높아진 인증 기준에 맞춘 친환경 신제품 보일러를 잇따라 출시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 바탕에는 제조사의 꾸준한 콘덴싱 보일러 홍보와 제품의 완성도(보일러 효율 향상 등)를 높인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 인식이 점차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린나이코리아는 이러한 정책 기조에 특수성과 급변화는 소비자 수요 욕구를 채우기 위해 환경성·품질,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대표적인 제품에는 ‘스마트 콘덴싱 보일러 RC300’이 소비자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RC300은 친환경정책강화에 따라 높아진 인증 기준에 맞춘 친환경 신제품으로 고효율 콤비 히팅 시스템을 적용한 에너지효율 1등급을 자랑한다. 특히 린나이코리아의 독보적인 기술인 ‘ECO 저녹스 버너’의 경우 일반 버너 대비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감축시켰다.

소비자는 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실내에 있는 온도 조절기를 조작해야 한다.

RC300 실내 온도 조절기는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과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보다 34% 이상 사이즈를 축소하고 ‘풀 터치’ 버튼과 어둠속에도 밝게 빛나는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한 국내 최초 실시간 실내·외 온도를 측정해 난방·온수를 자동 설정하는 ‘스마트 오토 모드’, 원하는 시간 간격으로 12시간 반복 예약 가능한 ‘스마트 예약 타이머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가족의 체질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실온·온돌 난방모드’, 설정 온도에 더욱 빠르게 도달하는 ‘급속난방·온수예열 기능’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린나이코리아는 △공기량 감시장치 △2중 과열방지 시스템 △전자 기판 및 시스템 안전제어 △동결방지 히터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시스템도 첨가했다.

아울러 향후 정책 강화가 예상 되는 친환경보일러 시장을 대비한 신규보일러 출시가 계획돼,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온라인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e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필요한 보일러 정보와 소통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오프라인에는 성수기 대비 대리점 판촉 홍보 지원을 위해 린나이 행복대리점 만들기 행사와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겨울철 핫팩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력과 그간 소비자와의 교감을 반영한 경제성, 효율성, 디자인 등 진일보한 제품을 개발해 품질과 친환경성을 인증받고 소비자 만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린나이코리아는 올 초부터 서울시와 수도권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사업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RC300) 및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와이파이보일러(RCM65, RCM54·RM531)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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