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세권 ‘미디어아트밸리’ 기공식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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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세권 ‘미디어아트밸리’ 기공식 성황리 마쳐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11.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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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업무·주거시설 어우러진 미디어 복합도시 탈바꿈 기대
지난 13일 열린 광명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기공식 모습. 사진=엠시에타개발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엠시에타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서 진행된 광명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미디어 아트밸리) 기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미디어 아트밸리는 상업·업무·주거시설뿐만 아니라 방송·영상 시설도 함께 들어서는 미디어 복합도시로 조성돼 해당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에는 엠시에타개발, LH공사, 태영건설[009410]과 광명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광명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 복합단지용지에 들어서며 지하 8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33만㎡ 규모다.

판매시설, 섹션오피스 외에도 미디어시설, 호텔 등이 위치할 예정이며 판매시설과 섹션오피스는 12월 분양을 계획 중이다.

광명역세권은 수도권 교통·상권의 중심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등이 정차하는데다 지난해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광명역에서 강남까지 1차 개통됐다.

서울-광명간 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

인근에는 아파트, 상업시설, 석수스마트타운 등이 위치하고 광명·시흥테크노밸리(예정), 중앙대학교 병원(예정), 국제디자인클러스터(예정) 등이 완공되면 대규모 광역 상권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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