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간다.
앞서 예결위는 지난 3일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시작한 후, 6~7일까지는 종합정책질의, 8~9일까지는 기재부 장관이 참석하는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예결위는 지난 10일에 이어 제7차 전체회의로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마무리한다. 오는 14일부터는 소위원회를 가동해 본격적인 세부 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도 이날 회의를 열어 회의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예산안·기금운용안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를, 운영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정무위원회·국방위원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등은 소위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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