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이마트와 온라인몰을 통해 김장재료를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김장용 베타후레쉬배추와 일반 배추를 행사카드 구매 시 각각 정상가에서 30% 에누리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 빨간배추, 다발무, 칼라무도 준비했다.
올 김장대전에서 눈에 띄는 점은 기존 배추와 무에 비해 특화 작물의 준비물량을 크게 늘린 점이다.
우선 대표적인 특화 품종인 베타후레쉬 배추의 경우 올해는 기획물량을 대폭 늘려 전체 배추 100만통 중 50만통 가량을 베타후레쉬 배추로 준비했다.
또한 차세대 베타후레쉬 배추로 각광받고 있는 빨간배추, 칼라무 등 올 김장철에는 6종에 달하는 기능성 작물을 만나볼 수 있다.
곽대환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간편식의 확대와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위축되던 김장시장이 기능성 작물이라는 돌파구를 통해 살아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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