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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O 한국창작음악제 국악 부문 연주회, 18일 예술의전당서 열려향비파, 소아쟁, 북 협주곡과 합창 작품까지 동시대 작곡가들의 최정점 기량을 뽐낸 작품 연주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ARKO)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병기)가 주최하는 제9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국악 부문 연주회(이하 아.창.제)가 18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개최되는 아.창.제에서는 공모를 통해 다양하게 선정된 6개의 국악 창작 관현악곡을 만나 볼 수 있다.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다양한 무대로 관객과 호흡하고 있는 KBS국악관현악단(이준호 지휘)을 통해 다채로운 협연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국악관현악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아.창.제는 특히 다양한 협연 악기의 다채로운 무대와 더불어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인 20대 작곡가부터 중년 작곡가, 원로 작곡가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작곡가들의 개성 가득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의미를 가진다.

이번 공연은 6개의 창작곡 중 4곡이 협주곡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악계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대거 협연자로 참여하여 무대를 빛낸다.

김현섭의 향비파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천장고임 ‘학을 탄 선인’은 정영범이 향비파를 연주하고, 박병오의 12현 소아쟁 협주곡 ‘진혼’은 김참다운이 해금을 협연, 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해학’은  이상경이 북으로 함께 연주한다.

또한 이정호의 합창과 진도씻김굿, 국악관현악을 위한 ‘진혼’은 소리꾼 홍준표와 이나래가 협연하고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무대로 구성된다.

김상진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사시풍류’와 조석연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상념’은 관현악곡으로 KBS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통해 국악관현악의 진수를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아.창.제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국악 부문 기획연주회를 시작으로 2018년 1월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양악 부문 기획연주회로 이어진다.

황병기 추진위원장은 “동시대 작곡가들이 담아 낸 오선지의 음표가 여러분이 함께하는 순간 진정한 음악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9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국악 부문 연주회는 전석 초대이나 사전 예약 시 관람이 가능하며 아.창.제 사무국을 통해 예약하면 공연 당일 티켓박스에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  kjh@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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