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유부초밥으로 1인가구 잡는다
상태바
롯데마트, 유부초밥으로 1인가구 잡는다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7.11.12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플폭찹 사과유부. 사진=롯데마트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롯데마트는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대체하는 즉석조리 미반류를 위해 ‘유부초밥’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고 품질의 유부초밥을 만들기 위해 초밥밥으로 최적인 ‘고시히까리’ 쌀 품종을 선택하고 밥맛을 좌우하는 초대리 개발을 위해 수백번의 레시피 테스트를 통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배합비를 개발했다.

지난해 3월부터 9개월간 개발과 수입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소불고기, 참치샐러드 등 6종의 유부초밥을 선보였다. 이달 현재 크리미샐러드, 통새우튀김 등 9종의 유부초밥을 취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시즌 한정 메뉴로 ‘애플폭찹 사과유부’를 선보인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사과즙을 넣어 조긴 달콤한 맛의 빨간색 사과유부에 부드러운 폭찹스테이크를 토핑해 출시한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유자유부, 벚꽃유부 등 다양한 맛의 시즌 유부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토핑을 개발해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문수 롯데마트 즉석MS팀장은 “식사를 대체하는 건강한 한끼에 대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단순 밥이 아닌 맛과 멋을 접목한 토핑형 유부초밥같이 고객들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미반류에 대한 개발에 집중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