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베가북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기 관찰 노트 '철학수첩'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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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베가북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기 관찰 노트 '철학수첩' 출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11.12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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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단짠단짠, 하루에도 수십 번 인생의 ‘단내’와 ‘짠내’를 맛보는 나. 날 가볍게 차버리고 떠나간 그를 쿨하게 보내주지 못하는 나. 마음을 콕콕 찌르는 직장 동료에게 담대하게 맞받아치지 못해 끙끙 앓는 나. 숨 막히는 스케줄에 소싯적 꿈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려 버린 나. 그런 나에게 선물하는 소중한 다이어리 한 권! .

천편일률적인 디자인과 화려한 겉모습에만 현혹되지 않고 나의 내면, 소중한 기억들과 의미 있는 생각도 충실히 차곡차곡 담아낼 수 있도록 나를 안내해준다. 

탄수화물 다이어트,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 스치는 생각 떠오르는 아이디어 적기, 이렇게 매년 계획하고 또 다짐해도 언제나 현실은 작심삼일! 나아지지 않는 하루 계획, ‘미움받을 용기’로도 해결되지 않는 얽히고설킨 인간관계, 변화가 없는 단조로운 학교와 직장 생활, 뭔가 방법이 없을까?.

 수첩이 제시하는 아홉 개의 애니어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나의 성향을 알고, 날마다 철학미션을 체크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사고의 키가 자라 어느덧 멋진 나로 거듭난다.

저자|하라다 마리루 교토의 ‘철학의 길(哲學の道)’을 곁에 두고 배우며 고등학교 시절 철학 서적을 만나 감명을 받는다. 일상의 철학화, 철학의 일상화를 외치며 교토에서 우리에게 생소한 철학카페를 운영하고 책 읽고 글도 쓰며 작가, 철학 내비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성격 진단 테스트를 통해 알아가는 진정한 ‘나’

“내 심리와 성격 유형을 진단할 수 있어 1년 내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훌륭한 수첩이다.”는 아마존 독자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나는 완벽주의자일까?, 합리주의자일까?', '나는 외향형일까?, 내향형일까?’ 철학수첩에서 제시하는 성격 진단을 통해 ‘나’를 철저하게 심층 분석할 기회를 만나게 된다. 나를 파악하고 내 삶에서 소중한 가치관을 알게 된다면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일 년간의 여정을 통해 나조차도 몰랐던 자신과 만나 ‘나’를 더욱 사랑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철학자들의 명언이 담긴 신개념 다이어리 철학책

이 책에는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철학미션’과 일상의 고민거리를 날려줄 ‘철학 명언’이 가득 담겨 있다. 하루 한 장 다이어리를 쓰다 보면, 그동안 자신도 몰랐던 본심과 자신의 개성, 재능, 미래의 비전과 연애의 경향까지 마치 마법처럼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철학수첩과 함께 한 일 년이 나에게는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을 듯하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다이어리

‘이번에는 다를거야.’라는 굳은 결심으로 유명한 셀럽이 쓴다는 휘황찬란한 다이어리를 사보아도 늘 작심삼일로 끝을 맺고 만다. 하지만 철학수첩은 다르다! 지혜로운 질문과 철학자들의 명언을 따라가다 보면 삼분의 일도 채우지 못하고 막을 내렸던 나의 목표가 어느덧 다이어리 안에 빼곡하게 채워져 있을 것이다. 철학수첩이 제시하는 다양한 성격 유형 진단을 통해 나의 성향을 알고, 하루하루 철학 미션을 수행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사고의 키가 자라 어느덧 멋진 나로 거듭날 것이다. 날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될 나, 궁금하지 않은가? <출판사 베가북스 리뷰>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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