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구제역이 경북, 경기, 강원으로 확산된 가운데 강원 횡성 축산농가의 한우도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4일 강원 횡성군 횡성읍 한우농장 한우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강원 횡성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남쪽 2.1㎞ 떨어진 곳으로 한우 55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 군위, 강원 횡성, 강릉, 원주 등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윗하기 장건우 기자 maestro@sisaseoulbiz.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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