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수능이 불과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가 되면 수험생을 둔 학부모는 먹는 것 하나하나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수능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여태껏 갈고 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수능시험을 코앞에 앞둔 지금 참치, 바나나, 두유 등을 추천음식으로 꼽았다.
우선 참치에는 두뇌와 망막의 구성성분인 DHA가 풍부한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다. 오메가3는 기억력 향상 등 뇌기능 촉진과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오메가3를 섭취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식품은 등푸른생선 등에서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참치에 풍부하다. 오메가3를 섭취하면 수험생의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뿐만 아니라 장시간 공부로 인한 안구 건조 및 눈의 피로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 사조해표가 새롭게 선보인 ‘더(The) 맛있는 사조참치’ 4종은 영양가 높은 참치를 더 담백하고 깔끔하게,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4종은 ‘담백하게 더 맛있는 사조참치’, ‘매콤하게 더 맛있는 사조참치’, ‘상큼한 토마토와 더 맛있는 사조참치’, ‘물에 담아 깔끔하게 더 맛있는 사조참치’로 구성됐으며,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한 파우치에 60g 소단량으로 포장되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맛있는 토마토소스와 신선한 야채로 만든 ‘ 상큼한 토마토와 더 맛있는 사조참치’는 영양은 물론이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지친 수험생의 입맛을 살리는 데 제격이다.
임대영 사조해표 마케팅팀 차장은 “대표 브레인푸드 참치가 수험생의 건강 및 컨디션 관리에 도움 되길 바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부하는 중간에는 간식도 필수적이다. 대표 브레인 간식에는 바나나가 있다. 바나나에는 두뇌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B6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자극시키는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비타민B6는 두뇌 활동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제공해 뇌 기능의 회복시키고, 트립토판은 뇌에서 행복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바나나는 스트레스 관리에도 좋은 간식이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프리미엄 바나나 브랜드 ‘바나밸리(Bana Valley)’를 선보였다. ‘숨겨져 있던 최고의 바나나 언덕’이라는 의미의 바나밸리는 신세계푸드가 바나나를 수입한 에콰도르를 뜻한다. 바나밸리 바나나는 일조량이 풍부한 적도지역에서 1~2주 가량 더 키운 후 따기 때문에 일반 바나나에 비해서 당도가 높으며, 튼튼한 과육으로 식감이 풍부하다. 또한 껍질이 빨간 ‘바나밸리 레드’, 몽키 바나나로 불리는 ‘바나밸리 미니’ 등으로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더불어 두유를 통해 간편한 영양보충이 필요하다.
두유의 주원료인 콩에는 뇌세포의 회복을 돕는 레시틴, 두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휴대도 간편하고, 섭취 시 별다른 냄새도 없는 두유는 언제 어디서나 콩의 영양을 즐길 수 있는 브레인 음료이다.
남양유업은 건강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두유 제품 ‘건강한 두유 GT’ 3종을 선보였다. ‘건강한 두유 GT’는 물 이외에 어떠한 가공보조제도 넣지 않고 추출한 건강한 두유액에 ‘마, 쑥, 흑마늘’ 등을 가미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영양성분 면에서도 뛰어나다. 단백질은 기존제품대비 2배인 팩당 11g에 칼슘은 200mg이 함유된 고단백 고칼슘 제품으로, 섭취 시 일일권장량의 단백질 20%, 칼슘 29%를 충족할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브레인푸드를 충분히 섭취하면 빠른 두뇌 회전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공부 효율을 높여주는 브레인식단으로 남은 시간 동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