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공무원 현장 교육 실시
상태바
연천,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공무원 현장 교육 실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7.11.09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홍보를 위해 9일부터 다음 달 9일 까지 매주 목요일 4시간씩 2백여 명의 공무원들에게 현장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규선 군수는 공무원들이 군정전반을 알아야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설명과 군 정책에도 반영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군은 부서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장교육은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안내를 받으며 대표적인 지질명소 4곳을 탐방하게 된다.

지질탐방은 우선 한탄강 지류인 차탄 천, 전곡읍 은대리 판상절리와 습곡구조,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 백의리 층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인폭포를 돌아볼 예정이다.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은 용암하천으로 형성된 수도권 유일의 국가지질공원으로 연천군의 지질공원 교육의 중심이다.

지난2015년 12월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이래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추진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