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올림픽 기념 매장 착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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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올림픽 기념 매장 착공 나서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7.11.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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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사진=맥도날드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맥도날드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운영될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의 설계와 디자인을 확정하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은 빙상 경기장들이 주로 모여 있는 강릉 올림픽 파크 내 대지면적 960.00㎡, 건축면적 479.40㎡의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매장의 외관이 맥도날드 버거와 후렌치 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 모양으로 지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매장에서는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치즈버거 등 맥도날드의 대표 제품들이 판매된다.

맥도날드는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로서 올림픽 기간 중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코칭 스태프들을 위해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등 두 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 매장의 아르바이트 직원인 크루를 포함해 본사 직원과 매장 매니저 등 260명이 넘는 직원들을 파견해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념 메뉴를 출시한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30년 동안 사랑해 주신 고객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의 큰 행사인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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