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겨울온면(溫麵)’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왕새우 튀김우동’은 겨울철 대표 면 요리인 우동에 통통한 왕새우튀김과 고소한 두부볼 등을 올렸다. ‘영덕 홍게살 국수’는 국내산 멸치를 우린 깊은 육수에 마른 홍합과 오징어를 잘게 다져 끓인 특제양념장 ‘포탕’과 감태로 맛을 냈다. 두 메뉴 모두 단품뿐만 아니라 삼겹살구이 또는 김치 녹두전 등을 포함한 차림상으로 구성했다.
겨울철 한정 ‘불고기 버섯 전골’도 선보인다. 들깻가루와 시래기로 구수함을 더한 전골에 칼국수 면이 함께 제공된다. 오는 13일부터 전골메뉴 주문 시 제일제면소의 인기 주먹밥 2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입동이 지나 쌀쌀해지는 겨울 날씨 속 바다의 맛을 담은 제일제면소 면 요리로 몸도 마음도 녹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