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현대백화점은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을 쇼핑백 앞·뒤 디자인으로 채택, 오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쇼핑백으로 사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최)우수상 작품들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전단·포장지에 메인 디자인으로 사용됐다.
압구정 본점의 경우,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백화점에서 자체 제작한 이미지를 평상시에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작년에 선보인 일반인 디자인 쇼핑백의 고객 반응이 좋아, 올해는 쇼핑백 주문 물량을 작년보다 30% 늘려 총 30여만 부를 제작했다.
<사진설명>쇼핑백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자신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쇼핑백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미경, 김민하, 송수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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