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클리오, 중국 단독 매장 50개 돌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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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클리오, 중국 단독 매장 50개 돌파 목전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11.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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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1호점 오픈 이후 진출 가속화…연내 매장 15개 추가 오픈 계획
클럽클리오 광저우 동방보태점. 사진=클리오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는 브랜드샵 ‘클럽 클리오’가 이달 중국 내 판매점 50개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클럽 클리오는 클리오가 보유한 색조 브랜드 ‘클리오’, ‘페리페라’와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 등을 판매하는 뷰티 편집샵이다.

클리오는 지난해 5월 클럽 클리오 광저우 1호점을 오픈한 이후 경제 무역의 중심지인 상하이·베이징 등에 차례로 단독 매장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총 48개의 자체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다. 한 달에 3개점 꼴로 문을 연 셈이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의 대도시를 비롯해 푸저우하이난시안 등 내륙의 주요 소비 도시에 한 달간 총 13개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이 중 유동 인구가 많은 베이징 시내 고급 백화점 내 위치한 ‘북경 군태백화점’은 지난 9월 말 오픈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인기 제품으로는 스테디셀러 품목인 클리오 ‘틴티드 타투 킬 브로우’ ‘킬커버 파운웨어 에센스 쿠션’, 구달 ‘프리미엄 톤 업 크림’ 등이다.

해당 지점을 포함한 중국 ‘클럽 클리오’에 입점된 총 품목수는 350여개에 달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중국 클럽 클리오에 입점된 클리오·페리페라·구달 등의 제품은 뛰어난 제품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현지의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연내 약 15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총 65여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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