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기념 앵콜 뮤지컬 ‘넌센스2’, 대학로 굿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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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기념 앵콜 뮤지컬 ‘넌센스2’, 대학로 굿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11.06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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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들의 오지고 지리는 웃음大폭탄 10일부터 오픈런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뮤지컬 ‘넌센스2’가 탄생 25주년 기념으로 10일부터 오픈런으로 대학로 굿시어터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호보켄 음악회의 무대를 빌려 감사 콘서트를 하게 된 다섯 명의 수녀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수녀들은 함께 공연을 해야 하는 '엠네지아' 수녀가 컨츄리 콘테스트에서 받은 상금을 내주어야 하는 상황, 그리고 이에 반도 남지 않은 상금을 다시 채워놓기 위한 수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다.

25주년 기념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소극장의 장점을 최대로 살린, 객석을 뒤집을 수 있는 포복절도 유머들과 매회 넌센스 퀴즈를 통해 상품을 준비하는 등 관객과 함께 박수치며 노래하는 장면을 추가했다.

관객은 마치 인기 쇼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는 듯 한 재미도 느끼면서 보다 훨씬 여운이 있는 따뜻한 뮤지컬 코미디를 맛볼 수 있다. 공연에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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