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브라질산 애플망고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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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브라질산 애플망고 판매 시작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7.11.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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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산 애플망고. 사진=롯데마트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6일부터 서울역점, 잠실점, 서초점 등 수도권 10여개점에서 ‘브라질산(産) 애플망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는 전국 롯데마트 지점으로 확대해 운영 판매할 예정이다.

브라질산 애플망고는 ‘토미종’ 상품으로 올해 처음으로 검역에 통과해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기존 대만 등에서 수입되던 ‘켄트종’보다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강하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브라질산 애플망고 외에도 향후 Palmer종, Keit종 등의 애플망고도 추가로 도입 예정이다. 미국산 키위 등 다양한 국가의 수입과일들도 지속 선보인다.

김주미 롯데마트 과일 MD는 “늘어나는 수입과일에 대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보다 다양한 수입과일을 저렴하게 선보이기 위해 해외 산지 개발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브라질산 애플망고 외에도 새로운 산지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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